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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마지막 순방국 튀르키예 도착...방산·원전·바이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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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5. 11. 24. 16:31

튀르키예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YONHAP NO-3512>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오전(현지시간)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마지막 행선지인 튀르키예에 도착했다.

국빈의 자격으로 튀르키예에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투르크 묘소를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레젭 타잎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갖는다.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방산, 원전, 바이오 등 분야에서 양국 관계의 협력을 심화하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25일에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 묘소를 찾아가 헌화하고 현지 동포들과의 간담회도 갖는다. 이후 이 대통령은 7박 10일 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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