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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단은 오는 27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80명의 팬을 초청해 통합우승 기념 BBQ 파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LG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0일 열렸던 2025 KBO 미디어데이에서 홍창기가 내건 통합우승 공약을 이행하고자 마련했다"며 "홍창기, 구본혁, 문보경 등 총 13명의 선수는 팬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구워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참가를 원하는 연간 회원 팬은 21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며 "추첨을 통해 80명의 팬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는 이번 시즌 정규 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통합 우승을 일궜다. 2023 시즌 통합 우승 이후 2년 만이다. LG는 통산 우승을 4회로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