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청주시청년정책연구회, 문화예술 복합공간 설립모색 토론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13010007132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11. 13. 18:00

신민수 대표 등 시의원 8명 참여
복합공간 설립 방안 토론회
청주시의회 신민수 의원이 13일 청주시 청년정책연구회 대표의원 자격으로 청년 문화예술 복합공간 설립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주시의회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주시청년정책연구회'(대표 의원 신민수)가 13일 오후 3시 동부 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청년 문화예술과 복합공간 설립 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청주시 청년정책의 실효성 향상과 새로운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 단체로, 신 의원을 비롯해 이우균·신승호·이한국·김은숙·김준석·박승찬·정재우 의원 등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정책 연구회의 올해 마지막 공식 행사이자,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에 앞서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공론장으로 마련됐다. 청년들이 체감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한계와 복합 공간 수요를 중심으로, 청주시 청년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청주시 청년정책 연구회'는 올해 발표회, 선진지 견학, FGI(집단 심층 면접), 간담회, 정책 연구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에 힘써왔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발표 중심 형식을 벗어나, 참석자 전원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동적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민수 청년정책 연구회 대표 의원은 "이번 행사가 청주 청년 정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과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