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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 40명이 로테이션 매칭토크, 랜덤데이트, 커플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의 1998~1984년생 미혼남녀가 참가대상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11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서류를 첨부해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상반기 실시한 데이트 온 상주가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어 다시한번 개최하게 되었다"며 "만남·연애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로 결혼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성주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데이트 온 상주는 9쌍의 매칭 커플을 탄생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