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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 지원 사업'은 중소 스포츠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추진됐다.
올해 도입하는 사전인증제도는 인증 획득 전에 지원 여부와 규모를 사전 승인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내수를 중심의 영세 스포츠 기업이 지원 여부를 사전에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획득한 인증을 심사하고 지원하는 '패스트 트랙' 제도도 지난해에 이어 시행된다. 이에 기업이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선정된 지원기업은 인증·시험·컨설팅·해외 배송 등 인증 획득에 지출한 비용 일부를 업체별로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