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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오봉저수지 저수율 16.6%…17일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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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9. 17. 08:29

강릉
지난 2일 강원 강릉시 외곽의 한 하천에서 전국에서 지원하러 온 살수차들이 강릉시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에 투입할 물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가뭄이 심각한 강원도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상승하고 있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6일 18시 기준 16.6%로 전일대비 0.2%포인트 올랐다.

전날 운반된 급수 규모는 1만3963톤이다. 오봉저수지 1만697톤, 홍제정수장 3266톤 등이다.

차량540대(소방101대,군340대, 지자체 등 72대,민간27대)에서 총 1058명이 급수 운반을 위해 투입됐다.

이날 강원에는 비소식이 있다.

강원영서 예상 강수량은 10~60mm이며 많은 곳은 80mm이상이 되겠다.

강원영동에서는 18일까지 예상강수량이 10~40mm으로 예보됐다.

19일 강원 영서 강수량으 5mm 안팎에 그치겠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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