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4개 객실과 국내 최고 수준의 클럽 라운지
피트니스 클럽 및 차별화된 서비스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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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는 "이제 호텔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고객이 출장이나 여행 중에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일상의 루틴을 유지하며 여가를 즐기는 복합적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개인의 취향과 목표는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고객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삶의 핵심 가치는 '웰니스'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르나스호텔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가치와 가장 이상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웨스틴을 선택했다"며 "이는 단순한 브랜드 전환이 아니라, 세계적인 웰니스 리더와 국내 대표 호텔 기업이 만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는 여정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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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객실에 웨스틴 브랜드의 시그니처 '헤븐리 베드(Heavenly Bed)'와 침구 컬렉션, 그리고 숙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객실 타입별로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효율적인 구조부터, 장기 투숙이나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한 여유로운 스위트룸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스위트 객실에는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발뮤다 공기청정기,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의 어메니티를 비치해 프리미엄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 CCD(Cheng Chung Design)가 설계했으며, 현대적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따뜻한 질감과 유기적인 곡선을 조화롭게 배치해 전통적 정서와 세련된 감성이 균형을 이루는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뉴트럴 톤과 천연 소재, 은은한 조명,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곳곳에 반영해 도심 속 웰니스 무드를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클럽 라운지 '웨스틴 클럽'도 인상적이었다. 호텔 최고층인 30층에 있는 '웨스틴 클럽'은 총 702㎡ 규모로 국내 호텔 클럽 라운지 가운데 최대 규모라는 것이 파르나스 호텔 측의 설명이다. 곡선형 외관을 따라 펼쳐진 전면 유리창 너머로 한강과 선정릉을 아우르는 서울 도심의 파노라믹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웨스틴 클럽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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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스테이크·양고기·LA갈비 등 프리미엄 그릴 요리를 포함한 풍성한 뷔페 메뉴와 함께하는 '이브닝 칵테일'을 비롯해 와인·위스키·맥주·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웨스틴 나이트'까지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최고급 피트니스 설비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갖춘 피트니스 클럽 '코스모폴리탄'과 프리미엄 피트니스 브랜드 '테크노짐'도 새로 만들었다. 전문가의 맞춤형 트레이닝과 식이 컨설팅이 결합된 체계적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골프 스윙 분석기와 AR 기반의 퍼팅 훈련 시스템 등 골프 특화 콘텐츠, 봉은사 전경의 실내 수영장, 최고 수준의 유압 피트니스 기구를 갖춘 프라임 모션 센터를 통해 차별화된 웰니스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여 대표이사는 "파르나스호텔의 운영 역량과 웨스틴 브랜드의 글로벌 웰니스 스탠더드를 결합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심신의 균형을 찾고 자신만의 리듬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심형 웰니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도심 속에서 진정한 휴식과 영감을 발견할 수 있는 웰니스 호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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