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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설비용량 10㎿ 규모로 시작해 단지별 100㎿씩 발전시설을 구축해 총 600㎿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략회의에는 2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맞춤형 사업화 전략과 주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도는 영남대와 협력해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실증사업 공모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법령 개정건의 등 '초우량 농지 태양광 사업'을 도입하는 등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 사업은 농업과 산업이 융합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모델"이며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햇빛 연금사업 실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