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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 목적을 둔다.
이번 교육은 총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다. 1기는 이달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행 중이다.
2기는 8월 중에 모집해 9월에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부터 출산을 앞둔 부부(자녀 유무 상관무)까지 미래의 예비 부모들이며, 특히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이번 예비부모 교육으로 아이키우기 좋은환경을 조성해 예비부모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예비 부모가 스스로 부모역할의 역량과 자신감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며 신생아 목욕, 기저귀 갈기 등 실습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