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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가격 경쟁력을 이 같은 관람객 유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함께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스트레스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DSR) 3단계 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우수한 입지환경도 한몫했다. 김포한강로, 수도권제1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지하철 5호선 등 철도 노선 연장이 다수 계획돼 있다. 단지 앞으로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대형 마트와 관공서, 의료시설 등도 가깝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 계약은 29~31일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가구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도 전국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 기간은 3년이지만, 입주 예정일이 2028년 8월로 예정돼 있어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 외관에는 굿디자인 어워드(GD)에 선정된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된다. 내부는 대부분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타워형 세대엔 이면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조망성을 높였다. 모든 가구에는 실용성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분리형 욕실이 적용되며, 모든 타입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마감재는 KCC그룹의 친환경 고급 자재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