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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함 감시하려고”…선관위 무단침입한 남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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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5. 30. 13:44

경찰, 이날 새벽 구로구 선관위 무단침입 일당 2명 체포
"사전투표함 감시하러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서ㅇ
서울 구로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무단 침입한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29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구로구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무단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선관위 사무실 문 앞에 누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사전투표함을 감시하기 위해 왔다"고 진술했다. 다만 이들이 침입한 층에는 사전투표함이 보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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