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 농식품 분야 투자유치 등 모색
52개 농식품 혁신기업 및 투자자 등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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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기술투자 로드쇼는 농식품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과 투자자, 대기업, 유통 전문가 등이 모여 투자유치와 판로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연결되는 미래, 상생의 힘'이라는 주제로 52개 농식품 혁신기업과 투자자 및 유통사 등이 참여했다.
20개 벤처기업은 기업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가졌다. 32개 벤처기업은 제품 전시 및 시연회를 실시해 혁신 기술과 시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투자자와 1대 1 매칭 상담도 진행됐다.
송 장관은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농식품 기술기업과 투자자 간 신뢰가 쌓이고,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