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4명 연기 흡입…소방 당국 원인 조사 중
 | 화재 게티이미지 | 0 |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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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 34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인해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인력 153명과 차량 4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11시 49분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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