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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서울시와 손잡고 관광 콘텐츠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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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3. 28. 17:31

서울 관광 콘텐츠에 롯데카드 노하우 접목
외국인 혼자 여행하더라도 불편함 없게 해
서울시와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와 롯데카드의 업무협약식에서 구종원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왼쪽)과 정동훈 롯데카드 전략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지난 27일 서울시와 서울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엔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구종원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과 정동훈 전략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홍보 마케팅 등의 영역에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카드는 'MVP(Must Visit Place) 테마코스', '소울 스팟', '오래가게' 등 서울시가 보유한 다양한 테마의 관광 콘텐츠에 롯데카드 여행 서비스와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한다.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이 혼자 여행하더라도 한류와 로컬 문화 체험에 불편함이 없이 서울을 경험할 수 있게 이용객 편의성을 강화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서울시가 가진 독창적인 관광 자원과 롯데카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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