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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서 백세주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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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3. 28. 12:36

'박봉담 테이스팅룸'에서 특별한 오감 체험
5성급 호텔 다이닝 셰프가 만든 주전부리
오디오 기업 '오드'와 협업, 음향시스템 구축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에서 브랜드 체험 이미지
백세주./국순당
국순당 백세주가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 테이스팅룸'에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세주 브랜드 체험은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백세주가 탄생한 곳에 위치한 '박봉담 테이스팅룸'에서 오감을 활용한 독특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박봉담키친 주문고객을 대상으로 백세주 브랜드 체험 바우처가 제공되며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백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오감을 활용한 시음과 공간감까지 더한 입체적인 체험으로 백세주의 풍미와 분위기를 전달한다.

먼저 백세주의 맛과 향의 완성을 위해 어울림 주전부리로 감귤이 올라간 수제양갱을 선보인다. 주전부리는 5성급 호텔 다이닝 총괄 및 프리미엄 다이닝 운영 경험의 셰프가 참여해 리브랜딩 백세주의 산뜻한 맛과 조화로운 어울림을 보여준다.

또한 박봉담 테이스팅룸에 설치된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devialet)의 '팬텀1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은 공간 전체를 감싸는 깊고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해 체험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오디오 시스템 구축은 오디오 전문기업 오드(ODE)와 협업해 이루어졌다.

테이스팅 좌석은 나무로된 테이블과 의자의 부드러움과 정면 창을 통해 오롯이 자연을 느낄수 있다. 자연 재료인 나무봉과 천을 통한 공간 구분이 가능토록 설계해 개방감과 안정감을 동시에 준다. 흙과 나무에서 유래된 소품, 공간 구성을 통해 백세주와 어울리는 자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자기잔을 사용해 백세주 시음의 적정온도를 유지해 최적의 맛과, 도자기의 매끄러운촉감을 제공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 브랜드 체험행사는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 테이스팅룸의 첫 테이스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며 "최대한 자연을 느끼게 설계된 테이스팅룸에서 몰입감을 주는 음향과 함께 백세주의 맛과 향을 오롯이 체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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