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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골프앤리조트, 천안시꽃밭과 맞손…장애인 일자리 창출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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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03. 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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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태 상록골프앤리조트 본부장(오른쪽)과 이영미 천안시 꽃밭 원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상록골프앤리조트
상록골프앤리조트가 천안시꽃밭과 손잡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상록골프앤리조트는 26일 장애인직업 재활 시설 천안시꽃밭과 지역사회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최초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천안시꽃밭은 한국복지경영진흥원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화훼사업으로 수익 창출을 통해 근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노동권을 보장해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상록골프앤리조트는 골프장과 리조트 내 공원에 천안시꽃밭에서 직접 가꾸고 키운 꽃과 식물 등을 심는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상록골프앤리조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적 협력 모델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문 상록골프앤리조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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