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국제 영화제와 평단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은 장편 극영화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을 통해 격렬히 흔들리고 눈부시게 빛나는 사춘기를 예리하고 생생하게 포착해 냈으며,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을 더해 전 세계를 매료시킨 강렬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이에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오리종티상-감독상과 40세 이하 작가상-각본상 2관왕을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런던 국제 영화제 데뷔작 경쟁, 뤼벡 노르딕 영화제 청소년 심사위원상 & 인터필름 교회상, 리스본 & 에스토릴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부문 연기상, 아스완 국제 여성 영화제 연기상, 말뫼 국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노르딕 스타상 등을 휩쓰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감각적인 연출과 생생한 연기, 독특한 분위기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위태롭고 빛나는 여름을 맞이한 세 자매 로라, 미라, 스테피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걸후드 드라마로, 오는 12월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