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군의 상륙함 노적봉함(LST-II)이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항에 입항해 육군 K2전차, K9A1 자주포 등 장비와 병력을 전개시키고 있다. 노적봉함은 해군 상륙함 최초로 카타르 도하 근해에서 카타르 해군함정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함정 공개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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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의 상륙함 노적봉함(LST-II)이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항에 입항해 육군 K2전차, K9A1 자주포 등 장비와 병력을 전개시키고 있다. 14일부터 2주간 육군 11기동사단 장병 100여명은 카타르 알 칼라엘 훈련센터에서 현지 지상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K2전차 4대와 K9자주포 4문, 전투지원장비 6대 등 무기체계 14대가 투입된다. 노적봉함은 해군 상륙함 최초로 카타르 도하 근해에서 카타르 해군함정과 합동기동훈련, 헬기 이착함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