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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병무청에 따르면 병무청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국외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개별 병무상담을 진행한다.
또 이 자리에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영주권자에게 입영 희망원 제도를 안내해 병역제도를 적극 홍보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모국의 병역제도에 대한 교민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외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의 자발적인 병역이행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회장대회는 각 국의 한인회장들이 한데 모여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국제 한인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