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쌍에 격려금 전달…2004년부터 매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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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에서 지난 25일 서울시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국군 모범용사 및 군인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군모범용사 초청행사는 1964년부터 시작돼 군 장병들의 복무 의욕을 복돋우기 위해 진행되는위로 행사다. 군인공제회는 2004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초청행사는 국군 모범용사와 군인가족 60쌍을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어 군인공제회 홍보 동영상 시청, 은퇴설계 동영상 시청, 오찬, 클래식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진정한 애국자들"이라며 "회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군의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