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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TV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5분부터 KBS2를 통해 영화 '시민덕희'가 방송된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지난 1월 개봉돼 약 171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날 오후 11시 5분부터는 '정직한 후보2'가 SBS를 통해 방송된다. '정직한 후보2' 역시 '시민덕희'와 마찬가지로 라미란이 주인공인 작품이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코미디다. 2022년 9월 개봉돼 약 89만 명의 관객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