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앙 선생은 1917년 대동단결선언을, 1919년 2월 대한독립선언서기초 발표했다.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당시 대한민국 국호와 성문법인 임시헌장과 임시의정원 법 등을 기초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무부장을 역임하며 유럽외교를 시작으로 중국·미국·영국 등 연합국을 상대로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조 선생은 스위스 루체론에서 독립승인등 발트3국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에서 외교활동을 하며 독립승인을 이끌어 냈다. 조 선생은 발트3국 한국인 최초 방문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930년엔 한국독립당 창당하고, 삼균주의를 창시했다. 1941년 삼균주의에 의거, 대한민국 건국강령을 기초하는 등 일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조 선생은 198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등의 공로로 대한민국장을 서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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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삼균학회, 삼균주의청년 연합회, 순국선열 호국사찰 세계불교일화종 등은 조국의 자주독립과 민주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위업을 기리고, 조소앙선생 가문의 항일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