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공단은 올해 처음 감사실 주관으로 임직원의 능동적 업무추진 격려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체육공단 내 업무추진 내용을 검토해 국민 편익 제고와 행정능률 향상 총 2개 부문에서 20개의 우수사례 후보를 발굴했다. 이후, 적극행정혁신위원회에서 필요성, 혁신성 및 효과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 도입','경륜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한 안전복 개발' 등 최종 9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표창을 결정했다.
하형주 상임감사는 "능동적 업무를 칭찬하며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 감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우수사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