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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는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시은은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와 같은 날 신곡을 발매하게 된 것에 대해 "부담보다는 반갑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시은은 "키스오브라이프나 베이비몬스터의 음악을 평소에 굉장히 즐겨 듣고 퍼포먼스도 많이 보고 좋아하던 그룹이다. 오히려 컴백이 겹쳐 음악방송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만의 장점은 어떤 장르든 소화한다는 점이다. '버블' '테디베어'로는 힐링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데뷔곡이나 '런투유'에서는 강렬한 도전을 이뤘다. 스테이씨라면 소화할 수 없는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일 오후 6시 발매될 '마티모르픽'은 스테이씨가 데뷔 3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변화'를 뜻하는 앨범명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이 다시 한 번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총 14곡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