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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 팔고 트랙스 사면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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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5. 07. 09:23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실시
트랙스 크로스오버 초저리·초장기 할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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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이달 말까지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쉐보레는 고객이 전국 대리점을 통해 스파크 중고차를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고하면 중고차 시세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최근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며 내수 판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달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1737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실적이 17% 상승했다.

쉐보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강렬한 레드 컬러를 강조한 레드라인 트림을 추가하고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하는 등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은 이전 그대로 동결했다.

이기현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장은 "스파크 오너들이 구입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경형에서부터 소형·준중형 모델에 이르는 폭넓은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는 크로스오버 차량"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번달 '가족과 함께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 고객에게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매 시 고객은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초저리 할부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의 슈퍼 초장기 할부를 받을 수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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