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화창한 날씨속에 관광객들이 수국의 아름다움을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추억을 담고 있다./이명남기자
전남 해남군 현산면에 위치한 4est(포레스트)수목원에서 오는 7월 10일까지 '2023 땅끝해남 수국축제'가 열린다. 4est수목원은 250여종, 9000여 그루가 식재된 2600여㎡(8000평) 규모의 수국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는 국내 최대 수국정원으로, 여름철 대표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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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산면에 위치한 포레스트 수목원에서 한 관광객들이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명남기자
해남군 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영씨 부부가 7년여에 걸쳐 조성한 곳으로, 6만여평 숲을 따라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