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포토] 고창군 중산리 이팝나무 ‘새하얀 눈꽃 만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15010007586

글자크기

닫기

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5. 15. 10:22

천년기념물 제183호 수령 250년 추정
국내 이팝나무 중에서도 가장 크고 오랜된 나무
clip20230515093613
천연기념물 제183호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제공 = 고창군
천연기념물 제183호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가 화려한 꽃을 피웠다. 높이 10.5m, 둘레 2.68m로 '이팝나무' 중에서도 매우 크고 오래됐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팝나무 꽃잎 하나하나가 마치 뜸이 잘 든 밥알 같이 생겼다해 이밥나무라 했는데, 이밥이 이팝으로 변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이팝나무는 꽃이 얼마나 많이 피느냐에 따라 그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치기도 했다.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 즈음에 꽃이 피어 입하목(立夏木)으로 불린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