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복 23벌, 생활한복 19벌선뵈
체험, 복식전시 등 즐길거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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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2일 오후 2시30분 영남루에서 우리나라 대표 누각인 영남루에서 '2022년 밀양시민모델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한복, 전통에서 퓨전까지'를 주제로 23벌의 전통한복과 19벌의 생활한복을 일반모델 및 밀양시민모델 42명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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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한복콘서트, 한복 및 공예체험, 밀양의 역사적 인물의 복식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준비해 즐길 거리가 진행될 계획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시민과 함께 밀양다움을 담은 한복패션쇼를 기획했다"며 "우리 옷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