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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 행정과 소통 행정 위주로 추진됐다. 종전의 틀에 박힌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없애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군은 지난해 총 57건의 국·도정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읍면 직원들을 격려했다.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최일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항상 마음에 새겨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그리고 읍면 59개의 현장을 방문하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틈틈이 경로당과 게이트볼장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살폈다. 총 324여건의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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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한 지성감민의 친절행정과 ‘우문현답’의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은 빠른 시일 안에 대책을 마련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처리 가능 여부 및 추진 계획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건의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해 행정 신뢰도와 군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