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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22일 대회 폐막을 전하며 “대회에서는 전국의 3대혁명기수들과 3대혁명소조원들,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지지찬동속에 채택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대회는 역사적인 서한에서 제시된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3대혁명의 최전성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로 빛내이자는 것을 전국의 3대혁명기수들과 3대혁명소조원들, 근로자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선구자대회에 보낸 서한에서 ‘3대혁명붉은기 쟁취운동’의 진전을 촉구한 것을 따르자고 참석자들에게 강하게 독려한 바 있다.
통신은 대회를 총평하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 영역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킴으로써 우리의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앞당겨오기 위한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의의깊은 계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