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특사' 윤미향 "고맙습니다" 짧은 소감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된 윤미향 전 의원이 사면 발표 직후 SNS에 짧은 소감을 남겼다.윤 전 의원은 11일 오후 4시 25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정부는 이날 윤 전 의원을 비롯해 조국·최강욱 전 의원 등 2188명을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으로 발표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특사로, 서민 생계형 형사범을 비롯해 경제인, 여야 정치인, 노동계, 농민 등이 포함됐다. 사면 효력은 오는 15일부터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