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무기 공격' 하루 만에 시리아 군기지 맹폭격 당해…미·프 "강력 대응"
시리아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지역에 화학무기 공격을 가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정부군의 한 공군기지가 미사일 폭격을 당했으며, 국제법 위반인 화학무기 사용에 대해 서방의 보복 경고도 이어지고 있다. A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시리아 국영 TV는 9일(현지시간) 오전 일찍 여러 발의 미사일이 중부 홈스 주(州)에 있는 T-4 군용 비행장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관영 사나통신도 “미사일이 중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