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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0일(토)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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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폴란드 영공 침범 러시아 드론 사태 논의…집단방위로 이어질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최근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사건과 관련해 긴급 협의를 했다고 AP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란드와 네덜란드 전투기가 러시아 드론을 격추한 가운데, 폴란드 정부는 이번 협의가 나토 조약 제4조에 따른 절차라고 밝혔다.나토 조약 제4조는 회원국 가운데 한 나라가 영토 보전이나 정치적 독립, 안보가 위협받는다고 판단할 경우 동맹국 전체가 협의에 나서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약 14개 조항 가..

‘러 드론 격추’ 폴란드, 동부지역 대피령… 공항 4곳 폐쇄

폴란드가 10일(현지시간),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을 전투기로 격추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군 당국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동부 3개 지역에 대피령을 내리고, 공항 4곳을 일시 폐쇄했다.로이터와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 군은 이번 사태 직후 동부 지역 3곳을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지정했다. 수도 바르샤바가 위치한 마조비에츠키에를 포함해 포들라스키에, 루블린 세 곳으로, 이들 지역은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국경과 인접해 있어..

러, 우크라 동부 공습으로 24명 사망…연금 수령 위해 대기하던 중 참변

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야르바 마을을 공습해 24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경 연금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던 사람들 위로 러시아 활공 폭탄이 떨어졌다고 밝혔다.바딤 필라슈킨 도네츠크 주지사는 사망자 중 23명이 연금을 받는 노인들이라며 "이건 전쟁이 아닌 엄연한 테러"라고 비난했다.이 마을에 거주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전쟁의 위협에도 불구하..

佛 마크롱, 신임 총리에 39세 국방장관 임명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세바스티앵 르코르뉘(39) 국방부 장관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2년간 5번째 총리 지명이다. 전날 프랑수아 바야루 총리가 국가 채무 감축을 위한 강력한 긴축 예산안을 추진하다 의회 불신임으로 물러난 지 하루 만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의 측근인 르코르뉘 신임 총리는 16세 때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유세를 도우며 정계에 입문했고, 22세에는 사르코지 정부의 최연소 보좌관으로..

프랑스 정부, 의회서 불신임…정치 불안 가중

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예산 문제를 둘러싼 교착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건 신임투표에서 패배하면서, 9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로써 프랑스는 20개월 동안 네 명의 총리가 낙마하는 정치적 불안정에 다시 빠졌다. 총체적 위기에 빠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입지는 더 축소되고 정국 교착 상태에 대한 책임론은 확산할 전망이다.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하원은 8일(현지시간) 표결에서 찬성 194표, 반대 36..

프랑스 정국 또다시 혼란…마크롱 책임론 확산

프랑스가 또다시 정국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프랑수아 베이루 총리가 8일(현지시간) 의회 신임투표에서 패배해 정권 붕괴 가능성이 확실시되면서다. 이는 3년 사이 네 번째 총리 교체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체제가 총체적 위기와 무능을 드러낸다는 비판이 거세다.긴축재정에 대한 반발 여론 확산에 바이루 총리는 지난달 25일 의회에 신임투표를 요청하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청바지 입은 소년, 가톨릭 첫 밀레니얼 성인으로

교황 레오 14세는 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카를로 아쿠티스를 공식적으로 가톨릭 교회의 첫 밀레니얼 성인으로 올렸다.이날 아티쿠스의 시성식에 참여하기 위해 약 8만 명이 모였으며 그 중 다수는 밀레니얼 세대와 어린 자녀를 둔 부모였다고 고 AP통신은은 보도했다. 199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아티쿠스는 어릴 때 부모님의 고향인 이탈리아로 이주했다. 초등학교 시절 독학으로 코드를 익혀 전 세계에서 일어난 성체 기적과 마리아..

에너지는 푸틴의 무기…그를 멈추려면 그의 무기 제거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알래스카 정상회담은 러시아의 지도자에게 그가 원하는 것을 주었으며 그를 멈출 방법은 한 가지, 그의 무기인 에너지를 없애야 한다고 지적했다.ABC뉴스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알래스카 정상회담에 자신이 참석하지 못한 것이 유감스럽다고 표명하며, 이 회담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원하는 것을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푸틴 비판한 푸시라이엇 멤버, 폴란드서 체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해온 러시아 밴드 푸시라이엇의 멤버 아이솔탄 니야조바가 폴란드에서 체포됐다. 7일 폴란드 매체 TVP에 따르면 니야조바는 현재 폴란드의 구금시설에 수감돼 있으며 8일 법원 심리가 예정돼있다. 니야조바는 보호소에 맡긴 애완견을 데려오기 위해 리투아니아에서 국경을 넘어가다가 폴란드 국경경비대에 붙잡혀 구금됐다. 이번 체포는 러시아의 우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이 그의 송환을 요구하며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린 데 따른..

러 야간 공습으로 우크라 정부 청사 불타…영아 포함 3명 숨져

러시아가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야간 공습을 퍼부어 영아를 포함한 주민 3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폭격으로 정부 청사를 비롯한 다수 건물에 불이 나면서 도심 곳곳이 피해를 봤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공습은 드론 공격으로 시작해 뒤이어 미사일이 떨어졌고, 시내 중심부 정부 건물에 불이 붙었다"고 밝혔다. 클리치코 시장은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드론 공격으로 영아와 젊은 여성이 사망했으며..

재정난 프랑스 국가부채 4700조원…EU서 세번째

프랑스가 세수 감소와 복지 지출 증가로 유럽연합(EU)에서 세번째로 국가부채가 많아 재정적 안정성이 취약하다고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랑스는 지난 50년 동안 항상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적자 상태에 놓여있다. 누적된 공공부채는 3조3000억 유로(약 4719조원)에 달한다. 프랑스 국내총생산(GDP)의 113% 수준이다.EU 주요국 중 하나인 프랑스의 불안정한 재정 상태는 연합국 사이에서 두드러진다. 프랑스는 여전..

英 런던서 친팔레스타인 단체 '테러조직' 지정 항의 집회…최소 425명 체포

영국 런던에서 친팔레스타인 단체 '팔레스타인 행동'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정부의 금지령에 항의하는 집회가 6일(현지시간) 열렸다. 현지 경찰은 이 시위와 관련된 시민 425명 이상을 체포했다.BBC,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의회 광장에 모여 금지령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다. 주최 측은 이 집회에 약 15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다.런던 경찰청은 이날 체포한 이들 대부분이 불법 단체를 지지한 혐의를 받는다고 밝..

패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 91세로 사망…후계구도는?

이탈리아 패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4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향년 91세.그가 50년간 이끌어온 아르마니 그룹은 성명을 내고 "무한한 슬픔과 함께, 창립자이자 창조자, 끊임없는 원동력이었던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별세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아르마니는 건강을 문제로 지난 6월 밀라노 남성 패션위크에서 자신의 쇼에 처음으로 불참한 뒤 약 3개월만에 사망한 것. 아르마니는 디자이너의 감각과 사업가의 수완이 합쳐져 연간 약 23억 유로(27억..

리스본 푸니쿨라 탈선 참사로 한국인 2명 사망·1명 부상

지난 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전차 푸니쿨라 사고로 한국인 2명이 사망했다. 루이스 몬테네그루 포르투갈 총리는 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망자가 16명이라고 밝혔다. 국적별로는 △포르투갈 5명 △한국 2명 △캐나다 2명 △미국 1명 △독일 1명 △우크라이나 1명 △스위스 1명이다. 나머지 3명은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응급 구조대가 사망자 수를 17명으로 발표했지만 16명으로 정정발표됐다고 BBC는 보도했다. 푸니쿨라를..

프랑스서 일상 마비시키는 '다 막자 시위' 열린다…정보당국 대비

프랑스 정보당국이 오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전국적으로 산발적 시위가 열릴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비에 나섰다.현지매체 BFM TV는 3일(현지시간) 정보당국이 다음 주 중 열리는 10만명 규모의 시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SNS에서는 '다 막자(Bloquons tout) 시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번 집회에 동참해주기를 독려하는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반정부·반대통령 성격을 띠는 이 시위의 목표는 이름처럼 모든 것을 다 막아..

포르투갈 리스본 관광명물 '푸니쿨라' 탈선 참사…최소 15명 숨져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대표적 관광 교통수단으로 꼽히는 전차(푸니쿨라)가 탈선해 건물과 충돌하면서 최소 15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5명은 위중한 상태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고는 3일 오후 6시께 리스본 중심부에서 발생했다. 사고 전차는 레스타우라도레스 광장에서 언덕 위 바이루 알투 지구를 잇는 '글로리아 푸니쿨라'였다. 리스본 소방당국은 "케이블 일부가 풀리면서 차량이 제어력을 잃고 언덕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 건..

영국, 1884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 기록

영국 기상청은 1884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올여름이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은 인위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도 이 같은 폭염이 더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영국의 6~8월 평균기온은 16.10도로 집계돼, 종전 최고였던 2018년 15.76도를 넘어섰다. 이는 장기 기상 관측 평균보다 1.51도 높은 수치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 심화로 기록적인..

EU 집행위원장 항공기 GPS 신호 교란…"러시아 소행 의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탄 비행기가 불가리아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운영에 방해를 받았다고 EU 집행위 대변인이 1일(현지시간) CNN에 밝혔다.유럽 동부 회원국을 순방하고 있는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전날 불가리아 남부 플로브디프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순간 GPS 교신 방해를 받았으나 다행히 별다른 사고 없이 도착했다.아리아나 포데스타 EU 수석 부대변인은 이에 관해 "집행위가 불가리아 정부로..

푸틴, 우크라 평화 위해 NATO 확대 해결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동쪽으로 확대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땅의 5분의 1 미만을 통제하고 있다. 서유럽 강대국과 우크라이나는 이번 침공을 잔인한 제국식 토지 강탈이라고 비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전쟁을 쇠퇴하는 서방과의 전투로 묘사하며, 1989년 베..

우크라, 러 전력 시설 공격에 "장거리 보복타격" 예고

러시아가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부와 남부의 전력 시설을 드론으로 집중 공격해 약 6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을 겨냥한 보복 공습을 예고했다.양측은 최근 들어 공습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교통 인프라를 겨냥하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시설과 송유관을 타격하는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 최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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