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출산 장려 안간힘…"셋째 낳으면 2000만 원"
중국 내몽골 자치구의 수도 후허하오터가 이달 초 육아 보조금을 대폭 확대하고, 출산한 여성들에게 매일 우유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방 정부별로 다양한 출산 장려책을 도입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후허하오터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첫째 아이에게 1만 위안(약 200만 원)을 1회 지급하고, 둘째 아이부터는 매년 1만 위안을 5세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셋째 아이의 경우 10세까지 매년 1만 위안을 지급한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