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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0일(토)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대만 11월 수출 사상 최대 기록

대만의 11월 수출이 640억5000만 달러(94조2000억 원)에 이르면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보통신 및 전자부품 수출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롄허바오(聯合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재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1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만의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6%, 229억9000만 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월간 수출액은 25개월 연속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는1982년 월별 수..

중국 11월 물가 0.7%↑…식품값 상승에 가계 '지갑 더 조인다'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7% 오르며 상승 폭을 키웠다. 날씨 악화로 채소·과일 가격이 뛰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영향이다. 생필품 가격 부담이 커지자 가계의 절약 기조도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CPI 상승률은 10월보다 0.5포인트 확대돼 2024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식품 가격은 0.2% 오르며 10개월 만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됐다..

일본 정부, 초교 급식 무상화 전액 지원 번복…"비용 절반 지자체 부담해야"

일본 정부가 전국 초등학교 급식 무상화 사업 예산을 전면 지원하겠다고 했다가 말을 바꿔 자자체들이 반발하면서 시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9일 지지통신,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자민당, 일본유신회, 공명당은 3당 회동을 열고 내년 4월 시행을 목표로 진행 중인 전국 초등학교 무상급식과 관련해 "정부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는 계획을 중단할 예정"이라며 광역지자체 지사 협의체인 전국지사회에 대해 예산의 절반을 각 지자체에서 부담할 것을 요구했다.지..

난징대학살 88주년 앞둔 中에서 반일 감정 대폭발

구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무려 30만 명이나 희생된 난징대학살(중국식 표현은 난징대도살) 88주년을 목전에 둔 중국에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해도 괜찮을 반일 감정이 폭발하고 있다. 국가급 추모일인 13일 당일을 전후해서는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반일 시위도 이어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 등 중국 매체들의 10일 보도를 종합하면 난징대학살은 중일전쟁 당시인 1937년 12월 일제 군대가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을 점령한..

日 자민·유신, 중의원 정수 삭감 둘러싸고 이견…연정 균열 가능성도

일본 중의원 정수 삭감 법안을 둘러싸고 소수여당 자민당과 연립정부 파트너 일본유신회와의 온도차가 커지면서 연정 관계에 균열이 생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10일 중의원 의원 정수 9% 삭감 법안을 둘러싸고 양당간의 시각차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은 균열 가능성을 보도했다. 유신회는 현재 진행 중인 임시국회 기간에 조기 처리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반면, 자민당에선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 2025년도 보정예산 심의..

개막식 다음날 짐 쌌다… 캄보디아, 태국 SEA 게임서 선수단 전원 철수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 전면전에 가까운 무력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제33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서 선수단 전원을 철수시켰다. 개막식 바로 다음 날 이뤄진 이번 철수로 '동남아의 평화 축제'도 시작부터 파행을 빚게 됐다. 10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밧 참로언 캄보디아 올림픽위원회(NOCC)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대회 조직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호주, 16살 미만 SNS 전면 금지…논란 속 세계 첫 시행

호주가 10일(현지시간) 0시부터 16살 미만 아동·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온라인 연령 규제를 시행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유튜브, 틱톡, 엑스(X·옛 트위터), 스냅챗, 레딧, 트위치, 킥 등 10대 플랫폼은 미성년자의 접속을 차단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4950만 호주달러(약 48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는 이날..

트럼프가 자랑한 '평화 협정' 줄줄이 붕괴… 태국·콩고서 다시 포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가 전쟁을 멈췄다"며 외교적 치적으로 내세웠던 평화 협정들이 불과 몇 달, 심지어 며칠 만에 줄줄이 파기 위기에 처했다.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는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고,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C)과 르완다 사이에서도 다시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식 '단기 성과주의' 외교가 근본적인 갈등 해결 없이 사진 찍기용 '쇼'에 그쳤다고 비판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스위크 등에 따..

한중도시우호협회, 中 윈난성 한국문화타운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9일 중국 윈난(雲南)성 운남한경미문화여유발전(雲南韓京美文化旅游發展)유한공사(대표 주쉬안위具鉉禹)와 한국문화타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9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오전 윈난성 더훙(德宏)다이족징포족자치주 망(芒)시 소재 운남한경미문화여유발전유한공사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한국문화타운 추진과 한·윈난성·..

中 세계 각국 日 군국주의 부활 대응 강조

중국이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에 세계 각국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면서 일본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나섰다.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최근 러시아, 파키스탄, 라오스, 캄보디아 등 우호국들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인식 관련 발언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과 관련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근대 이후 일본 군국주의가 이른바 '존망 위기 사태'를 이유로 중국과 다른 아시아 이웃 국가들에 침략..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다카이치 발언 비난 쇄도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을 시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이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비난을 사고 있다. 다분히 군국주의적 발상이 농후한 그의 발언이 완전히 전 세계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일본과 다카이치 총리의 공식적인 발언 철회나 대중(對中) 사과가 없을 경우 당분간 이런 상황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도 보인다.진짜 그런지는 전 세계 각지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실린..

호주에 美 군사자산 상시 배치 합의…"남중국해·대만해협 유사시 전진기지 기능"

호주가 남중국해 및 대만해협 유사시 미국의 핵심 전진기지로 기능하는 데 합의했다.호주 주요 언론은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제35차 미-호 외교·안보장관 회의(AUSMIN) 결과를 이같이 보도하며 인도-태평양 안보 지형이 근본적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전했다.AUSMIN은 매년 열리는 미-호 최고위급 안보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호주 측 인사는 페니 웡 외무장관과 리처드 마리스부총리 겸 국..

선반에 책이 우르르…일본 아오모리 강진에 병원 침수·휴교 등 피해 확산

지난 8일 발생한 일본 아오모리현 진도 6강 규모 강진으로 부상자 33명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 0~4, 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숫자가 높아질 수록 지진이 강도가 세다는 뜻이다.진도 6강에서는 사람이 서 있을 수가 없고 고정돼있지 않은 가구는 대부분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9일 NHK는 홋카이도, 아오모리현, 이와테현에서 이번 지진으로 3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미중 화해 모드에 美 일방 의존 日-대만 대략 난감

지난 10월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통해 양국 간 무역전쟁의 휴전을 선언한 미중의 최근 예상 밖 화해 모드 행보에 미국에만 일방적으로 의존하던 일본과 대만이 상당히 난감한 처지에 직면하게 됐다. 게다가 내년 상, 하반기에 최소한 두차례나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둔 미국이 앞으로는 대중 관계 개선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 확실해 보이는 만큼 양측의 난감함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 확실하다. 베이징 외교..

국경에선 포격전, 경기장은 준비 부족… '불안한 축제' 태국 SEA 게임 9일 개막

'동남아시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33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이 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막을 올린다. 하지만 축제의 열기 대신 전운이 감돌고 있다.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서 교전이 발생하면서 캄보디아 선수단에 '외출 자제령'이 내려지는가 하면, 개막 직전까지 음향 사고와 임금 체불 등 운영 미숙이 속출하며 '총체적 난국'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9일 태국 현지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9일부터 20일까지 방콕 등지..

日 7.5 강진에 CCTV '격진'…수십 초간 화면 통째로 흔들렸다(영상)

지난 8일 오후 11시 15분경 일본 아모모리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진도 6강 규모 지진 발생 당시 CCTV화면이 공개됐다. 9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진 발생으로 화면이 심각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몇십 초간 나온다. 다행히 건물이 무너지거나 하는 등의 사고는 없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 0~4, 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숫자가 높아질 수록 지진이 강도가 세다는 뜻이다.진도 6강에서는..

中전투기 레이더 조준 당시, 日측 핫라인 호출에 中응답하지 않아

중국 군용기에 의한 항공자위대기 레이더 조준 사건 당시 일중 방위당국 간 핫라인(전용전화)이 작동하지 않았고, 일본 측의 호출에 중국 측이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정부는 군사적 긴장 완화 수단으로 마련된 통신 채널이 기능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으며, 중국의 대화 회피 태도를 우려하고 있다.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12월 6일 오키나와 본섬 남동쪽 공해 상공에서 중국 해군 항모 '랴오닝'에서 발진한 중국 군용기가 항공자위대 F15 전..

태국 총리 "더 이상 협상은 없다"… 캄보디아에 '전면전 불사' 선포

태국 정부가 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에 대해 사실상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는 초강경 입장을 천명했다. 아누틴 찬비라쿨 총리는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며 제3국의 중재 가능성을 일축했고, 군 수뇌부는 "캄보디아의 군사력을 장기간 무력화 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작전 목표까지 공개했다. 이로써 지난 10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로 맺어진 평화 협정은 휴지 조각이 되었으며, 양국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강 대 강 대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9일(현지..

일본 혼슈 동북부 강진 여진 계속…쓰나미 주의보 전면 해제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9일 오전 6시 52분께 진도 6강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 0~4, 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숫자가 높아질 수록 지진이 강도가 세다는 뜻이다.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전날 오후 11시 15분 발생한 규모 7.5 강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약 10㎞다.NHK에 따르면 약간의 해수면 변화 가능성이 있으나 쓰나미..

일본, 베트남 원전 사업 철수 선언…K-원전에게 기회오나

일본 정부가 베트남의 핵심 국책 사업인 닌투언 제2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서 공식적으로 손을 뗐다. 촉박한 공사 기간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하노이 시내 '오토바이 운행 제한' 조치를 둘러싼 양국 간 외교적 마찰이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경쟁자였던 일본의 이탈로 원전 수주를 노리던 '팀코리아'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열렸지만 동시에 만성적인 전력난에 시달리는 베트남 진출 한국 제조 기업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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