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의 진 각오 권민석號 아이에스동서…손상차손 털고 비상 노린다
중견건설사 아이에스동서가 매해 급증하는 손상차손 문제를 털어내고 경영 효율화에 집중한다. 영업외손실 규모가 급증하면서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어서다. 이에 회사는 올해는 조직슬림화에 나서는 한편 허리띠를 졸라매는 데 집중하고, 내년엔 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사업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에스동서의 연결기준 순손실은 16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전엔 순이익 2049억원(2022년), 1603억원(2023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