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1.41% 확보…"주주·투자자에 감사, MBK가 시장 불확실성 키워"
고려아연이 89만원에 진행한 이번 자사주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9.85%를 매수하고, 우군인 베인캐피탈이 1.41%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려아연은 금융감독원에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고려아연이 매수한 자사주는 전량 매각하고, 베인캐피탈이 설립한 트로이카 드라이브 인베스트먼트가 확보한 지분은 의결권을 가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지분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베인캐피탈의 목표 물량이었던 2.5%에 못 미치는 게 고려아연으로서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