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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2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티웨이항공, 올해 4000억 자본조달…자본잠식우려 진화나서"

한국투자증권은 15일 티웨이항공에 대해 올해 4000억원 가까이 자본 조달을 결정하면서 연말 완전자본잠식 우려에 대한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2000억원 마련에 이어 최대주주 배정 유상증자 1000억원과 구주주 전체 대상 912억원 등 총 1912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라며 "4분기는 추석 연휴 효과와 일본수요 회복이 기대되지만, 동남아가 여전히 좋지않고 유럽은 비수기라 적자..

銀 대출채권 담보로 긴급 자금 지원…한은, 유동성 안전판 만든다

한국은행이 금융기관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이 고객에 빌려준 대출채권을 담보로 긴급 여신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향후 예금 인출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에 대비해 적격 담보를 확대함으로써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단 취지에서다.한국은행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기관 대출채권을 담보로 하는 긴급 여신에 관한 규정'을 의결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한은은 보유한 국고채 등 시장성 증권만 적격 담보로 인..

의무 보유 확약에 공모주들 훈풍…이달 IPO 기대감 솔솔

올 하반기부터 시행된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으로 공모주들 성적표가 크게 올랐다. 그간 기관들이 상장 직후 물량을 대거 쏟아내면서 공모주들 주가가 급락을 겪는 현상이 많았는데, 기관배정 물량이 30% 이상으로 시행된 이후부터는 상장 이후에도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1월 상장한 종목들의 공모가 대비 한달간 수익률이 110%에 달하면서 이달에도 증시 입성을 앞둔 공모주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한화자산운용, 英 모델 활용…기금형 퇴직연금 준비 '착착'

한화자산운용이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앞두고 영국 통합기금(Master Trust) 모델을 토대로 한 사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운용사와의 협업을 검토하는 동시에 조직 정비를 진행하며, 기금형 퇴직연금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를 노리는 모습이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국을 방문해 영국 통합기금(Master Trust) 시장의 상위 사업자인 윌리스타워스왓슨(WTW)과 기금형 퇴직연금 협..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 판세 요동…'2강 1중' 구도 형성

오는 17일 치러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판세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김인 현 중앙회장의 연임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최근 법적 이슈가 불거지면서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내부적으로 쇄신 요구가 맞물리면서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대안으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김 회장과 쇄신을 강조하는 유 이사장의 '2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지원사격… 흑자 전환에 이어 수익성 확보까지 겨냥

롯데카드가 베트남법인에 공 들이고 있다. 카드업황 악화와 해킹 사태 등의 여파로 4분기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흑자전환 후 꾸준히 성장하는 베트남법인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이달에만 베트남법인에 대해 2차례 지급보증 형태의 신용공여를 지원했다. 규모는 각각 147억원(5일), 176억원(9일)으로 이달에만 323억원의 지원을 이어 나간 것이다. 롯데카드가 베트남법인에 신용공여한 총잔액..

확 늘어난 한국 부자…15년새 3배 이상 증가

지난 15년간 한국의 부자 수가 13만 명에서 47만 명으로 매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 규모 역시 같은 기간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올해 처음으로 3000조원대를 돌파했다.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 수는 2011년 13만 명에서 올해 47만6000명으로 연평균 9.7% 증가했다. 전체 인구 가운데 한국 부자가..

수출입은행, 연말 맞아 취약계층 지원에 두팔 걷어…12억5000만원 후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총 12억5000만원을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이달 12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후원금 10억원을 전달했다.수출입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전국 5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의 고령장애인을 위한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과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황기연 행장은 "..

10억 '금융부자' 15년새 3배 ↑… 부동산 줄고 가상자산 늘어

지난 15년간 한국의 부자 수가 13만명에서 47만명으로 매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 규모 역시 같은 기간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올해 처음으로 3000조원대를 돌파했다.1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 수는 2011년 13만명에서 올해 47만6000명으로 연평균 9.7% 증가했다. 전체 인구 가운데 한국 부자가 차지..

종목 추천·투자 계획까지… 증권사 AI로 평균 수익률 13%

국내 증권가가 인공지능(AI)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투자자들은 자산을 맡길 AI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산 규모와 무관하게 AI 알고리즘의 체계적 판단과 24시간 시장 모니터링, 객관성을 높인 투자의 혜택을 누리게 된 것이다.주요 증권사들은 각기 차별화한 AI 전략으로 자산관리 시장에 진입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자체 특허 기술을 활용한 분산 투자 알고리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NH투자증권은 49..

'40대 희망퇴직' 일상이 된 은행권… 업무효율 저하·재무 부담 가중

임금피크에 들어가는 만 55세를 대상으로 하던 은행권 희망퇴직이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확대됐다. 40대 희망퇴직은 트렌드가 됐고, 심지어 30대 희망퇴직을 받겠다는 은행도 등장했다.은행 인력구조가 중간관리자가 많은 항아리형이 일반화가 되면서 조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는데, 이에 은행도 희망퇴직 대상 나이를 계속 낮춰온 것이다.하지만 가장 핵심인력이라고 평가되는 40대도 희망퇴직 대상이 되면서 업무 효..

후진차량에 접근해 '쿵'…고의사고로 8700만원 보험금 편취한 배달원 적발

고의사고를 유발해 87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이륜차 배달원의 보험사기 혐의가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공동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륜차배달원 A씨가 33건의 고의사고를 통해 총 87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배달원 A씨는 전방 차량이 도로 상 후진이 필요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륜차를 후진차량에 고의로 접근해 고의사고를 유발했다. 특히 화물차량 등..

사전교육·모의거래 의무화…금감원, 해외 고위험 금융상품 규제 강화

해외 파생상품과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P)에 대한 개인투자자 보호 장치가 강화된다. 금융당국은 해외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투자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온 개인투자자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전교육과 모의거래를 의무화하고, 투자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금융감독원은 오는 15일부터 해외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투자자 보호 방안으로 사전교육 및 모의거래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해외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는 최소..

KB국민은행·새마을금고, 대출 총량 관리 '비상'…올해 목표치 넘길 듯

KB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가 올해 연간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출 총량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연초 설정한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넘길 경우, 금융당국으로부터 패널티를 적용받아 내년 대출 한도가 축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KB국민은행의 연간 대출 증가 목표(경영계획 기준·정책성 상품 제외) 대비 실적 비율은 140.1%로..

우리은행, AI 기반 디자인 플랫폼 'W-스케치' 출시

우리은행은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제작 서비스 'W-스케치(W-Sketch)'를 최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내부 PoC(개념검증) 단계를 거쳐 실무 활용성을 충분히 검증한 우리은행은 올해부터 전 부서가 사용할 수 있도록 W-스케치를 캐릭터·사물·일러스트 등 실제 디자인 업무 전반으로 확대 적용했다. 직원들은 명령어 입력만으로 그래픽 디자이너 수준의 이미지 결과물을 즉시 생성할 수 있고, 특히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 '위비(WeB..

하나은행, 신사업·미래성장기업에 4500억 실탄 쏜다…생산적금융 본격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98억원(보증료지원금 포함)을 추가 출연해, 45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본격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0월에 발표한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일환이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신성장 동력 산업 및 기술혁신 산업 영위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미래성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의 이번 특별출연금은 이달 중순 신용보증기..

KB국민은행,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과 업무 제휴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국내 대표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한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김한이 비누랩스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브리타임은 강의 시간표 작성, 강의평 확인 등 대학생활 전반에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 대학생활 플랫폼이다. 누적 가입자 785만명, 월간활성사용자(MAU) 29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

BNK금융, 4개 계열사 최고경영자 2차 후보군 선정

BNK금융그룹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14일 서류 심사를 통해 4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BNK금융 자추위는 BNK부산은행 4명, BNK캐피탈 5명, BNK투자증권 3명, BNK저축은행 3명 등 4개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 2차 후보군을 선정했다. 자추위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전략 및 미래 비전 경영계획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해 후보군을 압축했다고 설명했다.자추위는 "그룹의..

한화생명, 업계 최초 10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한화생명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영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운영되고 지속 개선되고 있는지를 3년마다 심사한다.한화생명은 제도 도입 첫해인 2007년부터 꾸준히 인증을 이어오며 올해까지 10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2019년에는 CCM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올라 소비자..

불장에 투자경보 쏟아지는데…증권가 “내년 코스피 상승 지속”

코스피가 반도체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이어가며 투자 과열을 알리는 투자경고 종목 지정이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중소형주 중심으로 적용되던 시장경보 제도가 최근 코스피 대형주까지 확대되자 한국거래소는 제도 개선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이 같은 과열 논란 속에서도 증권가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실적 전망 상향을 이유로 내년에도 상승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는 지난 11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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