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FSL] ‘오펠’ 강준호, 화려한 드리블로 승자전 진출...“동점골 넣고 긴장 풀렸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2001919341

글자크기

닫기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4. 02. 19:22

1세트 극적인 승리 이후 깔끔한 경기력으로 2세트 압도한 '오펠' 강준호
T1 '오펠' 강준호. /넥슨
'오펠' 강준호가 깔끔한 경기력으로 '엘니뇨' 정인호를 누르고 2:0으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2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 32강 H조 1매치 T1 '오펠' 강준호와 DRX '엘니뇨' 정인호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1세트부터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엘니뇨'가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양 선수는 이후 한 골씩 주고 받았고, '엘니뇨'가 2:1로 리드한채로 후반 추가시간을 맞이했다. '오펠'이 연이어 코너킥을 시도하며 맹공을 이어갔다. 2분이었던 추가시간이 6분까지 흘러간 무렵, '오펠' 마지막 기회를 살려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오펠'은 기세를 몰아 역전골까지 성공시켰으나, '엘니뇨'도 곧바로 동점골로 응수했다. 결국 승부차기로 향했다.

서로 슛을 성공시키던 와중, '오펠'이 '엘니뇨'의 4번째 슛을 막으며 승기를 잡았다. '오펠'은 이어진 슛을 깔끔하께 성공시키며 1세트를 따냈다.
T1 '오펠' 강준호. /FC 온라인 e스포츠
극적으로 1세트를 따낸 '오펠'은 2세트에서 몸이 풀린 듯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오펠'은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엘니뇨'도 동점골을 빠르게 만들었으나 '오펠'은 공세를 이어갔다. 

3골을 내리 넣으며 4:1 스코어를 완성한 '오펠'은 상대에게 이렇다 할 기회도 허용하지 않는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세트 승리를 따냈다. 2세트에서 유효 슛 5개를 시도하고 4골을 넣은 '오펠'의 골 결정력이 빛났다. 그렇게 '오펠'은 2:0으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오펠'은 "연습 때 게임이 안 풀려서 질 줄 알았는데, 1세트 후반 추가시간 골이 크게 작용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점골 넣고 긴장이 풀려 게임이 잘 풀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오펠'은 "2세트에서는 드리블 위주로 경기를 하다보니 다득점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오펠'은 앞선 FTB에서 아쉬운 패배를 경험한 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오펠'은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면 기쁨의 눈물에 도전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