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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GS건설은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지난해 12조4504억원, 영업이익 4378억원, 신규 수주 19조207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3.1% 증가했다.
특히 신규수주는 가이던스로 제시한 14조3000억원을 34.3% 초과한 19조2073억원을 기록하며, 중장기 수주 기반을 확대했다.
사업본부별로 보면 플랜트와 인프라 성장세가 뚜렷했다. 플랜트사업본부 매출은 2024년 7017억원에서 지난해 1조3201억원으로 88.1% 증가했다. 인프라사업본부 매출도 같은 기간 1조1535억원에서 1조4614억원으로 26.7% 늘었다. 반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9조5110억원에서 7조7869억원으로 18.1% 감소했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건축주택 부문에서 △서울 봉천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원)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원) △경기 광명시흥·시흥거모 공공주택사업(S1-11·S2-2·A-1, 3893억원) 등을 확보했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부산신항~김해간 고속국도 건설공사(제2공구·1923억원)를 수주했다.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 단우드도 지난해 누적 기준 6449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2025년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9835억원, 영업이익 569억원, 신규수주 6조8687억원으로 집계됐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5000억원, 신규수주 17조8000억원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품질과 안전이라는 건설업의 기본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역량을 완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