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최경환 전 부총리, 경산서 출판기념회… 경북도지사 출마 행보 본격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23010011299

글자크기

닫기

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6. 01. 23. 17:22

24일 경산시민회관
최경환출판기념회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박근혜 정부 시절 '친박 핵심'으로 불렸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경북도지사 출마를 향한 행보에 본격 나선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홍보를 넘어, 중앙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 의지를 사실상 공식화하는 자리로 해석된다.

보수 지지층 결집과 인지도 제고를 위한 출정식 성격이라는 평가다.

최 전 부총리는 이번에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 정책을 정리한 정책서와 자신의 삶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최경환입니다'를 동시에 출간했다. 정책서에는 '초이노믹스' 철학과 4대 구조개혁 추진 과정 등이 담겼으며, 에세이에는 정치 인생의 굴곡과 개인적 소회가 소개됐다.

최 전 부총리는 "이번 책은 제 삶과 정책을 돌아보는 기록이자, 저를 지탱해 준 분들께 드리는 마음"이라며 "경제 정책의 평가는 결국 국민의 삶이 나아졌는지로 판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고성국 박사가 사회를 맡아 토크쇼를 진행하며, 서청원·황우여·김기춘 전직 인사들과 현직 국회의원,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렸다. 또 이만희, 김정재, 윤재옥 의원을 포함한 현직 국회의원들과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최영조 전 경산시장 등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보수 텃밭인 경북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영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