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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에식스솔루션즈 IPO에 모회사 주주 ‘별도 배정’ 추진...국내 첫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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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1. 15. 16:43

LS 주주 대상 특별 배정 방안 관계부처와 협의 중
1월 '2차 기업설명회'서 추가 주주 환원책 등 발표
Essex Solutions 로고 (1)
에식스솔루션즈./LS
LS가 에식스솔루션즈의 IPO를 추진하면서 국내 최초로 일반 공모 청약과 더불어 ㈜LS 주주에게만 별도로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15일 LS에 따르면 해당 방안이 확정될 경우 ㈜LS의 주주들은 공모주 일반 청약에 참여하지 않고도 에식스솔루션즈 공모주를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급성장이 예상되는 에식스솔루션즈의 투자 성과를 향유하는 데 ㈜LS의 주주를 포함시키겠다는 취지다.

앞서 1차 기업설명회에서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의 성장 전망을 강조한 바 있다..

기존에는 모회사의 주주들이 자회사가 상장해도 IPO 일반공모로만 참여할 수밖에 없어 모회사 주주들의 이익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LS는 이러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모회사 주주가 IPO 예비 자회사의 지분 취득을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LS는 현재 관계 기관 및 주무부처와도 협의를 진행하면서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과 TF를 구성해 관련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1월 내에 '2차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청약 방식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당, 밸류업 정책 등 추가 주주 환원책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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