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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써밋 전용’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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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1. 07. 09:01

사진1. 써밋 스카이라운지 미디어파사드
써밋 스카이라운지 미디어파사드.
대우건설은 자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의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준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써밋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수립됐으며 해당 공간의 첫인상과 머무는 감정을 좌우하는 요소로 결정했다.

조명 디자인 기준의 핵심 개념은 '깊이 있는 빛'이다.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빛의 인상을 현대적인 주거 공간에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인 연출을 지양한다.

써밋 조명 디자인의 적용 기준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 단지 내 주요 커뮤니티 공간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각 공간의 성격과 이용 목적을 분석해 공간의 성격을 규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로 설정했다. 조도 수준, 색온도, 눈부심 제어 방식 등의 세부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자연의 색과 움직임을 조명 연출에 반영한 점이 이번 기준의 가장 큰 특징이다. 스카이라운지에 적용된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하늘의 모습을 담은 미디어 콘텐츠로, 실내와 외부의 경계를 부드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 치료와 의학에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정신적인 요법인 '컬러 테라피'(색채 치료) 개념을 적극 도입했다. 공간별 특성에 맞는 색온도와 컬러 연출을 통해 심리적 안정, 긴장 완화, 활력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유도한다.

가령 사우나와 수공간에는 컬러테라피 조명을 적용해 휴식과 치유 효과를 높였으며, 피트니스와 GX·필라테스 공간에는 활동성을 높이는 컬러 연출을 통해 운동 효율 향상을 도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써밋이 추구해온 공간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빛으로 구체화한 결과물"이라며 "성수 4지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하이엔드 설계가 적용될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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