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글로벌 진출 위해 맞춤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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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CES2026에 참가하는 지역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CES2026은 '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로보틱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기반 제품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은 'CES 유레카파크'와 'CES 통합한국관'에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AI 영상 제작 솔루션 기업 일만백만은 CES2025에 이어 CES2026에서도 'CES 혁신상(Innovator Award)'을 수상했으며, 삼성전자 C-Lab 부스를 통해 기술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엑시온랩스, 엠에이아이티, 럼플리어, 에이아이씨유, 에이아이지먼트 등 5개사는 KOTRA 주관 통합한국관에 참가해 현지 마케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받는다.
정현주 대구시 창업벤처혁신과장은 "지역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CES2025 사진 2(대구공동관 앞)](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28d/202512280100243720014311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