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군포시, 올해 시민안전 정책 빛났다…행안부장관 표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24010012919

글자크기

닫기

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12. 24. 10:58

민관이 함께 안전예방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수준 높인 것 인정 받아
clip20251224082752
군포시청 전경./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2025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포시는 관계 부서 간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안전신고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또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예방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생활 속 안전예방을 위해 계절별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집중신고제를 운용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풍수해보험과 사고 및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지원을 하는 시민안전보험도 운용 중이다.

하은호 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 요소가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사회에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포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