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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시행사에 따르면 천안시는 동남구 삼룡동 218-1 일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총 66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건립을 정식 허가했다.
시공은 ㈜정금이앤씨가 도급인으로, ㈜벽산건설산업(대표사)과 컨소시엄 참여사가 수급인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계약이 체결됐다.
계약서에는 양측 대표이사 직인과 날인이 포함돼 시공 주체가 공식 확정됐으며 계약 시점은 11월자로 명시됐다.
시행사 측은 "단지는 천안시 공식 허가로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추후 사업계획 승인 변경 예정이며 벽산 시공으로 도급계약 체결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벽산 블루밍 파크포레는 천안 삼거리공원과 맞닿은 입지에 조성된다. 초품아, 중심생활권·공원조망·직주근접 등 핵심 주거요건을 갖췄다.
삼거리공원은 17만㎡ 규모의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천안시가 최근 720억원을 들여 재개장한 공세권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다.
대규모 공원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는 절대적 희소성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공원을 품은 아파트 단지로서의 프리미엄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시행사 관계자는 "정식 승인과 도급계약까지 모두 마쳐 불확실성이 없으며 민간임대 특유의 세금 부담 없는 구조까지 갖춰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