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조정 심의위원회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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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상품 개발과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불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됐다. 올해는 농축협 조합장과 소비자단체장, 변호사, 대학 교수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대면 금융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구제와 배상을 위한 '비대면 금융사고 자율배상협의체' 신설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사내 분쟁조정 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쟁조정 심의위원회' 도입 방안도 검토됐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 사장 겸 위원장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내부 제도와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의견이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될 수 있도ㄹ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