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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마테라소, 지방 거점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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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8. 19. 09:18

울산에 단독형 전문관 2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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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마테라소 전문관 2호 울산점 이미지.
신세계까사의 친환경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울산에 두 번째 단독형 전문관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울산점은 지난 5월 문을 연 대전점에 이어 선보이는 2호 전문관이다. 마테라소는 중부권·경상권 양축을 완성하며 전문관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장, 비수도권 프리미엄 수면 시장의 주도권을 넓혀간다.

마테라소 울산점은 약 100평 규모의 2층 독립 건물로 마테라소가 지향하는 '자연 친화적 숙면' 철학을 공간 전반에 구현했다. 은은한 조명과 베이지·내추럴 우드 톤 인테리어로 자연 유래 소재를 강조하는 브랜드 가치관을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전시·체험·상담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중부권 대전에 이어 산업 · 주거 수요가 활발한 울산에 두 번째 전문관을 선보이며 지방 거점 확대를 본격화했다"며 "전국 단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전문관을 프리미엄 공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채널로 키워 수면 시장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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