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모이몰른, ‘모이프렌즈’ 서포터즈 성과 입증

콘텐츠 월평균 1000건 생성·누적 좋아요 수 30만 건
F/W 시즌 ‘미니모이’ 신상품 출시…최대 20% 할인

모이몰른의 신생아 라인 '미니모이'./한세엠케이

한세엠케이의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은 '모이프렌즈' 서포터즈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신생아 라인 '미니모이'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이프렌즈는 육아를 시작하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꼭 필요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기는 임신 8개월부터 만 6세 자녀를 둔 부모 500명이 신상품을 경험한 후 SNS 채널을 통해 리뷰 콘텐츠를 발행한다.

회사는 서포터즈 활동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월평균 1000여 건의 콘텐츠가 생성됐으며, △누적 좋아요는 30만건 △댓글은 3만개를 기록했다. 신제품 사용기, 착용컷, 관리팁과 같은 실용적인 리뷰가 인기를 얻었고, 오프라인 매장 방문 유도에도 기여했다.

모이몰른은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2025 F/W(가을·겨울)시즌 미니모이 라인을 선보인다. 미니모이는 '작은 모이몰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 연약한 신생아 피부를 고려한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차 출시한 가을 시즌 제품은 △배냇저고리 △배냇가운 △속싸개 △신생모 △바디수트 △내의 상하세트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아일렛 자카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다이아 패턴과 작은 별 그래픽이 포인트가 되는 남아용 라인 '링클', 핑크 색상에 하트 자수가 새겨진 여아용 라인 '헤이티' 두 가지 라인업을 내놓으며 선택지를 늘렸다.

아울러 회사는 이달 말 2차 출시에서는 겨울 아이템 '타르트'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세사보다 부드럽고 가벼운 탁텔사 소재를 적용했고 △우주복 △수면조끼 △모자 △애착이불 등 겨울 실내 생활에 최적화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한편 8월 출시되는 F/W 시즌 신상품은 모이몰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타일2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달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미니모이를 포함한 25F/W 신생아 라인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