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어르신이 머무는 곳을 스마트하게…군포시, 46개 경로당에 에어컨 등 설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13010006130

글자크기

닫기

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8. 13. 09:10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 최종 선정
clip20250813080002
군포시청.
경기 군포시 내 46개 경로당에 에어컨과 스마트 TV 등 최신형 가전제품이 설치되는 등 스마트한 환경이 조성됐다.

군포시는 46개 경로당이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신규 복지사업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 현실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난 3월 5일 진행된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취지와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지역 내 경로당 수요를 적극 반영해 총 116곳을 신청·접수했다.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46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6개 경로당에는 에어컨, 스마트 TV, 냉장고, 청소기 등이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체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46개 경로당이 스마트 환경으로 새롭게 변화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